이번에 다녀온 동작구 노량진동 아파트는 준공된 지 28년 정도 된 구축이었습니다. 노량진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동네 분들은 다 아시는 그 단지예요. 여름이라 아침부터 후덥지근했는데, 고객님이 전화로 “에어컨 풀가동해도 창문 쪽에서 더운 바람이 들어온다”고 하셨거든요. 현장에 가보니 역시나 — 알루미늄 샷시 고무 패킹이 다 삭아서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 상태면 냉방비가 아무리 돈을 부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입니다.
마침 고객님이 거주하시면서 하루 만에 끝내줄 수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거실 큰 창 하나에 방 두 개니까 충분히 가능한 물량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노량진동 현장에서 아침 8시에 바닥 보양재 깔고 시작해서 오후 5시 반에 코킹 마감까지 마무리한 하루 전체 과정을 솔직하게 기록해 봅니다.
🔍 현장 정보 요약 — 동작구 노량진동
| 시공 지역 | 동작구 노량진동 구축 아파트 |
| 적용 자재 | KCC 뉴프라임 140 + 복층 로이유리 24mm |
| 시공 포인트 | 원데이 시공 타임라인 |
| A/S 보장 | 시공 완료 후 2년 이내 무상 하자 보수 |
오래된 알루미늄 틀 뜯어내기 — 아침 8시의 첫 해머 소리
아침 8시에 현장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바닥 보양입니다. 파란 보양 비닐을 거실 바닥 전체에 깔고, 가구는 안쪽으로 밀어놓고 비닐로 덮어드립니다. 노량진동뿐 아니라 상도동, 사당동 쪽 고객분들한테도 항상 말씀드리는 건데, 철거 공정에서 콘크리트 가루가 꽤 날리거든요. 보양을 대충 하면 나중에 청소가 장난 아닙니다.
보양이 끝나면 기존 알루미늄 창틀을 뜯어냅니다. 28년 된 창틀이다 보니 나사가 녹슬어서 드릴로 풀리지가 않아요. 그러면 그라인더로 나사 머리를 잘라내고 해머로 조심스럽게 프레임을 분리합니다. 이때 벽체를 너무 세게 치면 콘크리트가 필요 이상으로 깨지니까, 힘 조절이 관건입니다. 이건 경험 없으면 정말 못 하는 부분이에요.

철거하면서 벽체 상태를 꼼꼼히 살핍니다. 이번 노량진동 현장에서는 다행히 누수 흔적은 없었는데, 기존에 넣어놨던 우레탄 폼이 거의 부스러기 수준으로 삭아 있었습니다. 원래 시공할 때 폼을 너무 적게 넣었거나, 아니면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 열화가 된 거죠. 어느 쪽이든 이번에 새로 넣으면 되니까 크게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레이저로 눈금 맞춰가며 새 뼈대 세우기
철거 후 개구부 정리가 끝나면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을 올립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게 수평·수직 맞추기인데, 저는 반드시 레이저 레벨기를 씁니다. 구축 아파트는 건물 자체가 미세하게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꽤 있어서, 눈대중으로 하면 나중에 창문이 뻑뻑하거나 한쪽이 안 닫히는 일이 생깁니다.

레이저 라인을 벽면에 쏘고, 프레임 네 모서리를 하나하나 맞춰봅니다. 0.5mm 정도 오차 안에 들어와야 제가 만족하는 수준이에요. 고임재(스페이서)를 밑에 깔아서 높이를 조절하고, 앙카 볼트로 벽체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이 과정을 거실 대형 창 하나에만 40분 넘게 잡습니다. 빨리빨리 해서 좋을 게 하나도 없거든요.
노량진역 근처 이 단지가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5층짜리 구축이다 보니, 개구부 사이즈가 요즘 아파트랑 좀 달랐습니다. 가로가 표준보다 2cm 정도 좁아서 프레임 양쪽을 살짝 조정해야 했어요. 이런 비규격 상황이 구축에서는 흔합니다. 전화 견적만으로는 절대 알 수 없는 부분이라 현장에서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우레탄 폼 빈틈없이 채워 넣기 — 사춤 공정의 진짜 실력
프레임 고정이 끝나면 창틀과 벽체 사이 틈새에 우레탄 폼을 채워 넣는 사춤 공정에 들어갑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사춤이 창호 시공에서 가장 중요한 공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KCC 정품 프레임을 써도, 이 틈새를 대충 메우면 겨울에 외풍이 들어오고 여름에는 냉기가 새 나갑니다.

저는 폼건을 45도 각도로 잡고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쏩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폼이 팽창하면서 프레임을 밀어내거든요. 그래서 80% 정도만 채우고 팽창할 시간을 줍니다. 한 시간 정도 지나면 폼이 부풀어서 나머지 20%를 자연스럽게 메워주거든요. 이걸 모르고 100% 가득 채우면 프레임이 미세하게 휘어질 수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여름에는 폼 경화 속도가 겨울보다 훨씬 빠릅니다. 실내 온도가 높으니까 발포도 잘 되고, 경화도 빠르고, 환기도 편하고 — 사실 창호 교체하기에는 여름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겨울에 하면 폼이 완전히 굳는 데 하루 넘게 걸릴 수도 있는데, 지금 같은 날씨면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KCC 정품 복층 로이유리 — 모서리 각인으로 확인하기
프레임이 완전히 고정되고 폼이 어느 정도 경화되면 유리를 끼웁니다. 이번 노량진동 현장에서는 24mm 복층 로이(Low-E) 유리를 넣었습니다. 로이유리라는 게 뭐냐면, 유리 안쪽 면에 얇은 금속 코팅을 입혀서 열이 빠져나가는 걸 막아주는 겁니다. 겨울에는 실내 열이 밖으로 안 빠져나가고, 여름에는 바깥 열이 안으로 못 들어옵니다.
근데 문제가 뭐냐면, 시중에 KCC 정품이 아닌 유리를 끼워서 파는 업체가 간혹 있어요. 고객님 입장에서는 겉보기에 구분이 안 되니까 모르고 넘어가시는 거죠. 구분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 유리 모서리를 보시면 됩니다.

KCC 정품 복층유리는 모서리에 KCC 로고, 제조 연월일, 유리 규격(4mm-12mm-4mm 이런 식으로), 로이 코팅 사양이 음각으로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이게 없거나 글씨가 흐릿하면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희는 유리 반입할 때 현장에서 고객님께 직접 보여드리고, 사진도 찍어서 공유해 드립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정품 맞냐”는 분쟁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오후 5시 반, 보양 필름 벗기고 마지막 점검
유리 끼우고 가스켓 압착하고, 웨지로 고정하고, 마지막으로 실리콘 코킹을 쏩니다. 코킹은 중성 실리콘을 씁니다. 산성 실리콘은 가격이 좀 더 싸지만 시간이 지나면 노랗게 변색되고 냄새도 오래 가거든요. 중성 실리콘은 투명하게 유지되고 냄새도 금방 빠집니다.
코킹이 끝나면 프레임에 붙어 있던 보호 필름을 벗겨냅니다. 이 순간이 사실 제일 보람 있어요. 새하얀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이 드러나고, 깨끗한 복층유리로 노량진동 거리의 초록빛 가로수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고객님도 이때 “와, 진짜 다르네요” 하시면서 좋아하시거든요.

마지막으로 모든 창문의 개폐 상태를 확인합니다. 미닫이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지, 틸트앤턴이 정상 작동하는지, 핸들 잠금이 확실하게 걸리는지 — 하나하나 직접 테스트합니다. 문제가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조정합니다. 시공 끝나고 나서 “핸들이 좀 뻑뻑해요” 하시면 다시 와야 하니까, 이 자리에서 다 끝내는 게 맞거든요.
바닥 보양 비닐 걷어내고, 먼지 닦아드리고, 현장 정리까지 마치면 시계를 보니 오후 5시 반이었습니다. 아침 8시부터 약 9시간 반 걸린 거죠. 거실 대형 창 1개에 방 2개 — 이 정도 물량이면 하루 만에 충분히 끝납니다. 물론 창이 더 많거나 개구부 상태가 심각하면 이틀로 나눠야 할 수도 있는데, 그건 사전 실측 때 미리 말씀드립니다.
여름에 창호를 바꾸면 좋은 진짜 이유
고객님들이 “창호 교체는 겨울 전에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많이 물어보시는데, 솔직히 저는 여름 시공을 더 추천합니다. 이유가 세 가지예요.
첫째, 우레탄 폼 발포와 경화가 여름에 훨씬 잘 됩니다. 기온이 높으면 폼이 고르게 팽창하고 빠르게 굳어서, 빈틈없는 사춤이 됩니다. 둘째, 실리콘 코킹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에는 저온 때문에 실리콘이 제대로 안 붙는 경우가 있는데, 여름에는 그런 걱정이 없어요. 셋째, 환기가 편합니다. 시공 중에 폼 냄새나 실리콘 냄새가 나는데, 창문 열어두면 금방 빠집니다. 겨울에는 추워서 환기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시공해 놓으면 첫 겨울부터 바로 단열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겨울 되어서 추워지고 나서야 “이제 바꿔야겠다” 하시면 시공 예약이 밀려서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어요. 이번 노량진동 고객님도 “에어컨 효율이 바로 달라졌다”고 연락 주셨습니다. 로이유리가 바깥 열을 반사해 주니까, 냉방 효율이 확 올라간 거죠.
참고로 진성창호 실제 시공사례 전체보기에서 다른 현장 기록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곳곳에서 진행한 현장들이니 비슷한 평형대나 환경의 사례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동작구 노량진동 창호 시공 자주 묻는 질문
Q1. KCC 뉴프라임 140과 와이드빌 118의 실질적인 차이가 뭔가요?
프레임 깊이가 다릅니다. 뉴프라임 140은 프레임 안쪽 단열재 공간이 더 넓고, 가스켓(기밀 처리 고무)이 이중 구조입니다. 실질적인 차이는 겨울철 창가 냉기 차단에서 바로 체감됩니다. 와이드빌은 예산을 줄일 때 선택하는 제품이고, 단열 성능 우선이라면 뉴프라임 140이 맞습니다. 전체 공사비 기준 10~15% 정도 차이 납니다.
Q2. 창호 교체 후 결로가 완전히 없어지나요?
유리 표면 결로는 복층 로이유리로 교체하면 대폭 줄어듭니다. 단창 시절엔 유리 표면이 외기 온도에 가까워 결로가 심했는데, 복층 구조는 실내 쪽 유리 표면이 실내 온도를 유지해 결로 발생이 현격히 줄어듭니다. 창틀 모서리 결로는 사춤 품질에 따라 다릅니다. 정밀 사춤이 됐다면 코너 결로도 없어져야 합니다.
Q3. 거주 중에도 하루 만에 창호 교체가 정말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하루’는 창 개수에 따라 다릅니다. 거실+방 2개 기준으로는 아침 8시에 시작해 오후 5~6시면 마감 코킹까지 끝납니다. 작업 중인 방만 잠깐 비워주시면 되고, 나머지 공간은 정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가구 이동은 저희가 처리합니다.
Q4. 창호 교체 후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KCC 뉴프라임 140 PVC 프레임은 중성 세제로 닦으시면 됩니다. 창문 레일은 연 1~2회 청소해 주시면 개폐가 부드럽게 유지됩니다. 핸들 경첩에는 연 1회 정도 실리콘 오일을 소량 뿌려주세요. 유리는 일반 유리 세정제로 관리하시면 됩니다. 유리 표면 로이 코팅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구조라 별도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견적 상담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저희 진성창호의 견적 프로세스를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전화나 문자로 1차 가견적을 뽑아드립니다. 고객님이 직접 창의 가로 세로 사이즈를 재서 알려주시면, 대략적인 비용을 산출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이 과정에서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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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실측 후 시공 계약을 진행하시면 출장 진단비 10만 원은 최종 공사비에서 전액 차감해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실질적인 부담은 없습니다. 이게 저희가 20년 동안 고집해 온 원칙이에요. 전화 견적만으로 대충 계약하고 현장에서 “추가 비용이요” 하는 상황, 저도 싫고 고객님도 싫으시잖아요.
진성창호 공식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거나 바로 연락 주실 수 있습니다. 031-593-8040 또는 010-5310-2927로 편하게 문의 주십시오.
🏗️ KCC 공식 대리점 진성창호
✔ 공식 상호: 진성창호 (KCC 공식 대리점)
✔ 대표번호: 031-593-8040 / 010-5310-2927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남가로 1706 진성창호
✔ 시공 범위: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전 지역 (동작구 노량진동 및 인근 전 지역 우선 신속 실측·출장) 아파트·빌라 샷시 교체 전문
✔ 기술 약속: 20년 경력의 대표 직접 실측, 공장 직영 합리적 샷시교체비용, 2년 A/S 철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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