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여름 폭염에 에어컨 켜놓고 살다 보면, 오히려 한겨울보다 창문 결로가 더 심하게 생기는 집이 있거든요. 실내외 온도 차이가 워낙 크다 보니, 창틀 모서리며 유리 하단부에 물방울이 줄줄 맺혀서 마루 바닥까지 흥건해지는 집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마포구 상암동 아파트가 딱 그런 케이스였어요. 준공된 지 28년 된 구축 단지인데, 상암 월드컵파크 쪽 도로변이라 차 소음도 제법 있고, 무엇보다 북향 방 창틀 모서리에 해마다 곰팡이가 피어오르는 문제로 몇 해째 고생하고 계셨다고 하더라고요.
⚠️ 마포구 상암동 창호 교체 전 이것만은 확인하세요
- 철거 후 벽체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그냥 새 창틀을 올리는 업체
- 우레탄 폼 사춤을 아끼거나 대충 넣는 시공 (결로 직결)
- KCC 정품 프레임에 비KCC 저가 유리를 끼우는 사례
→ 이 글에서 실제 현장 사진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여름 결로가 생기는 진짜 이유, 창문 탓이 맞습니다
많은 분들이 결로는 겨울 문제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에어컨 풀가동하는 요즘 같은 계절이 훨씬 심합니다. 실내는 에어컨 바람에 서늘한데, 창틀 쪽 벽체는 외부 복사열을 받아 뜨겁거든요. 이 온도 차이가 결로를 만들어냅니다. 원리는 겨울 결로랑 똑같아요. 오래된 알루미늄 창틀은 금속이라 열전도율이 아주 높아서 실내 냉기와 외부 열기가 창틀을 매개로 만나 바로 이슬이 맺혀버립니다. 단열 성능이 낮은 단창이라면 더욱 심하고요.
상암동 이 댁도 그랬습니다. 창틀 코너 부분, 그러니까 창틀과 벽체가 만나는 부분 사이에 오래된 폼이 잔뜩 들어가 있긴 했는데, 문제는 그 폼이 이미 수십 년이 지나 수축되고 갈라져 있었다는 거예요. 단열재 역할을 하긴커녕, 그 틈새로 오히려 습기가 들어오는 통로가 돼버렸던 겁니다. 결로 문제를 창호 교체 없이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단열 필름도 붙여보셨다 했는데, 근본은 창틀과 벽체 사이 틈새 문제라서 별 소용이 없으셨다고 하셨어요.

기존 창틀 뜯어내고 나서야 보이는 것들
도착해서 창틀을 뜯어내는 작업부터 시작했습니다. 28년 된 알루미늄 창틀이라 예상은 했지만, 막상 해체해보니 창틀 하부 쪽에 시커먼 흔적들이 보이더라고요. 습기가 오랫동안 창틀 뒤쪽 벽체로 스며들어 콘크리트 표면이 군데군데 부슬부슬해진 상태였습니다. 이런 거 그냥 덮어버리면 나중에 더 큰 하자가 생깁니다. 부슬거리는 콘크리트 면을 망치로 다듬고, 시멘트 사춤으로 면 정리를 먼저 해드렸어요.
창틀이 빠지고 나면 개구부 전체가 훤히 드러나는데, 이때 벽체 상태를 꼼꼼히 봐두는 게 중요합니다. 상암동 이 현장처럼 군데군데 수분 흔적이 있거나 크랙이 있는 경우, 방수 처리나 면 보강을 먼저 하고 새 창틀을 올려야 나중에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거든요. 이 과정을 생략하고 그냥 새 창호만 올리는 업체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레탄 폼, 아끼면 결로 못 잡습니다
새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을 개구부에 올리기 전에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수직 조율을 먼저 잡았습니다. 상암동 이 단지 특성상 창문이 제법 컸어요. 거실 창이 가로 2,700에 세로 2,000짜리였거든요. 이 정도 크기면 수평이 0.5mm만 틀어져도 창문이 완성 후 한쪽으로 자꾸 미끄러지거나, 잠금장치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레이저 두 줄 붉은 선이 창틀 기준면에 딱딱 맞아 들어가도록 칼블럭으로 높이를 조율하고, 앙카 볼트를 박아 고정했습니다.
그리고 핵심인 우레탄 폼 사춤. 창틀과 벽체 사이 틈새에 폼을 채우는 공정인데, 이걸 꼼꼼하게 하느냐 대충 하느냐에 따라 결로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 저는 한 번에 너무 두껍게 쏘지 않고, 얇게 여러 번 나눠서 발포가 충분히 일어나도록 합니다. 한꺼번에 두껍게 쏘면 안쪽은 폼이 발포가 안 된 채로 굳어버릴 수 있거든요. 창틀 네 면 전체에 빈 공간이 없도록 꼼꼼하게 채워 넣고, 폼이 완전히 경화된 뒤에 돌출된 부분을 칼로 정리했습니다.

로이유리 24mm 복층, 결로 해결의 핵심 재료
이번 현장에서 유리는 24mm 복층 로이유리를 사용했습니다. 로이유리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결로 방지거든요. 단창 유리는 실내 쪽 유리 표면 온도가 실외 기온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결로가 엄청나게 심해집니다. 복층 구조로 하면 중간에 공기층이 생겨서 실내 쪽 유리 표면 온도가 실내 온도와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온도 차이가 줄어드니 결로가 발생할 조건 자체가 없어지는 거예요.
KCC 공식 정품 복층 유리는 모서리 부분에 KCC 로고와 규격, 로이 코팅 사양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반입할 때 고객분 앞에서 한 장씩 확인하는 게 저희 방식이에요. 이게 없는 유리는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시공 전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암동은 상암 월드컵파크 인근 도로변 단지라 외부 차량 소음도 꽤 신경 쓰이는 분이셨는데, 복층 유리로만 바꿔도 소음 차단 효과가 체감될 정도로 달라집니다. 얇은 단창에서 복층으로 넘어오면 외부 소음이 뚝 잘리거든요. 방음창까지는 아니어도 생활 소음 수준에서는 만족도가 꽤 높으십니다.

마감 실리콘 코킹, 여기서 결로 재발이 갈립니다
폼 사춤 다음으로 중요한 공정이 마감 코킹입니다. 창틀 안쪽과 바깥쪽, 창틀과 벽체가 만나는 경계면에 중성 실리콘을 도포해서 기밀을 완성하는 단계예요. 이 코킹이 얇거나 끊겨 있으면 습기가 그 틈새로 들어오고, 폼이 아무리 꼼꼼해도 결로가 다시 생기는 구조가 됩니다.
저는 중성 실리콘만 사용합니다. 산성 실리콘은 냄새가 강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랗게 변색되는 게 눈에 띄어서요. 중성은 냄새도 덜하고 변색도 거의 없습니다. 코킹 라인은 두껍게 하나의 연속된 선으로 이어지게 마감하고, 헤라로 표면을 눌러서 빈 공간이 없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완공 후 24시간은 창문 개폐를 최소화해달라고 요청드렸어요. 실리콘이 경화 전에 움직이면 코킹 라인이 찢어질 수 있거든요.

결로 없는 창문, 지금 교체가 맞는 이유
여름에 창호 교체하면 춥지도 않은데 왜 하냐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세요. 근데 이게 오히려 반대입니다. 지금 여름에 교체하시면 실리콘 코킹 경화도 빠르고, 우레탄 폼 발포도 기온이 높을수록 더 균일하게 됩니다. 겨울에 시공하면 저온에서 실리콘 경화가 느려지고 폼 발포가 불완전해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교체하시면 올 겨울부터 바로 단열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에어컨 끄고 창문 열어놓고 싶은 여름 저녁에 창문 통해 들어오는 소음이나 외풍도 잡을 수 있고요.
상암동 댁은 교체 직후 에어컨을 켰을 때 창틀 쪽에 더 이상 물방울이 맺히지 않는다며 바로 연락 주셨습니다. 폼 사춤과 복층 로이유리, 이 두 가지 조합이 결로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방법이거든요. 진성창호 실제 시공사례 전체보기에서 비슷한 결로 해결 사례들을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마포구 상암동 창호 시공 자주 묻는 질문
Q1. 사춤(우레탄 폼) 작업이 부실한지 완공 후에 확인할 방법이 있나요?
시공 중 사진 기록으로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저희는 사춤 공정을 단계별로 촬영해서 고객분께 공유합니다. 완공 후에는 첫 겨울 창틀 코너 결로 발생 여부로 판단합니다. 정밀 사춤이 됐다면 코너에 결로가 맺히지 않아야 합니다. 발생하면 A/S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Q2. 레이저 레벨로 수평 안 잡고 눈대중으로 하는 업체는 믿으면 안 되나요?
경험 많은 시공자가 스피릿 레벨(수평계)을 쓰면 꽤 정확하기는 합니다. 다만 레이저 레벨기는 훨씬 정밀하고, 비규격 개구부나 큰 창에서 특히 차이가 납니다. 핵심은 도구가 아니라 ‘수평 조율에 얼마나 시간을 쓰느냐’입니다. 빠르게 넘어가면 완성 후 창문이 뻑뻑하거나 한쪽에서 바람이 새는 포인트가 생깁니다.
Q3. 겨울철이 아닌 지금 같은 계절에 창호 교체를 해도 괜찮나요?
오히려 지금(봄·여름·가을)이 더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실리콘 코킹이 저온에서 경화가 느려지고, 우레탄 폼도 기온이 낮으면 발포가 불완전해질 수 있습니다. 마감 실리콘 냄새 환기도 따뜻한 계절이 훨씬 빠릅니다. 또 겨울 시공 전까지 집이 완성되니 첫 겨울부터 바로 단열 효과를 누리실 수 있습니다.
Q4. 서울 전 지역 시공이 가능한가요? 거리가 멀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나요?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전 지역 시공합니다. 거리에 따른 출장비 추가는 없습니다. 다만 방문 실측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날짜 조율이 필요합니다. 문의 주시면 가장 빠른 가능일을 확인해 드립니다.
견적 및 실측 안내 — 진성창호의 3단계 정책
창호 교체 문의가 들어오면 저희는 이렇게 진행합니다.
먼저, 창호 가로·세로 사이즈를 줄자로 재서 알려주시면 전화나 문자로 1차 가견적을 무료로 뽑아드립니다. 창호 개수가 많거나 복잡한 구조가 아닌 경우엔 이 단계에서 대략의 예산 감을 잡으실 수 있거든요.
다만 정확한 견적은 현장을 직접 봐야 합니다. 28년 된 구축 아파트처럼 벽체 상태, 기존 창틀 철거 난이도, 비규격 사이즈 여부가 전화로는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거든요. 방문 정밀 실측은 예약 및 출장비 10만 원이 발생합니다. 단, 실측 이후 시공 계약을 진행하시면 그 10만 원 전액을 공사비에서 차감해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계약하시면 추가 부담이 없는 구조입니다.
문의는 대표번호 031-593-8040 또는 010-5310-2927로 해주시면 됩니다. 진성창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상담 신청이 가능합니다. 마포구 상암동뿐 아니라 상암동 인근 망원동, 합정동, 홍은동 쪽 고객분들도 같은 조건으로 방문 실측 가능하십니다.
🏗️ KCC 공식 대리점 진성창호
✔ 공식 상호: 진성창호 (KCC 공식 대리점)
✔ 대표번호: 031-593-8040 / 010-5310-2927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남가로 1706 진성창호
✔ 시공 범위: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전 지역 (마포구 상암동 및 인근 전 지역 우선 신속 실측·출장) 아파트·빌라 샷시 교체 전문
✔ 기술 약속: 20년 경력의 대표 직접 실측, 공장 직영 합리적 샷시교체비용, 2년 A/S 철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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