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비 맞으며 끝낸 양천구 신월동 아파트 샷시교체,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데이 시공 전… | 진성창호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6월 마지막 주,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한 아파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신월역에서 도보로 7~8분 정도 거리, 신월시장 뒤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1990년대 초반 준공된 5층짜리 구축 아파트입니다. 건물 자체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외벽 타일도 군데군데 떨어져 있고, 복도 창문은 고무패킹이 삭아서 빗물이 레일 위로 고여 있더군요.

이번 고객분은 거실과 안방, 작은방 두 개까지 총 4곳의 창호를 한꺼번에 교체하겠다고 연락을 주신 분이었습니다. 원래 겨울에 하려다가 장마 전에 끝내자는 생각으로 연락을 주셨는데, 사실 이게 정답입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벽체 틈으로 빗물이 스며들기 시작하거든요. 특히 이렇게 30년 넘은 알루미늄 샷시는 코킹이 다 갈라져서, 비 오는 날 창 밑에 수건 깔아놓는다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 현장 정보 요약 — 양천구 신월동

시공 지역 양천구 신월동 구축 아파트
적용 자재 KCC 뉴프라임 140 + 복층 로이유리 24mm
시공 포인트 원데이 시공 타임라인
A/S 보장 시공 완료 후 2년 이내 무상 하자 보수

아침 8시, 보양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저희가 현장에 도착한 건 아침 7시 50분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짜리 건물이라 자재를 계단으로 올려야 했는데, 전날 밤 미리 창틀 프레임을 1층 로비에 내려둔 덕분에 시간을 좀 벌 수 있었습니다. 신월동이 오래된 동네라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사다리차는 아파트 앞 도로에 잠깐 세워두고 장비만 먼저 올렸습니다.

보양 작업은 30분 정도 걸립니다. 바닥에 파란 보양 비닐을 깔고, 가구는 벽 쪽으로 밀어둡니다. 고객분이 거실 소파와 TV를 미리 방 쪽으로 옮겨주셔서 수월했습니다. 이 동네 아파트는 대부분 복도식이라 현관문 바깥 복도까지 보양을 해드리는 게 기본입니다. 나중에 철거하면서 콘크리트 부스러기가 꽤 나오거든요.

창틀과 벽체 사이 고밀도 우레탄 폼 정밀 충진 — 외풍과 결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핵심 공정
▲ 창틀과 벽체 사이 고밀도 우레탄 폼 정밀 충진 — 외풍과 결로를 동시에 차단하는 핵심 공정

30년 묵은 알루미늄 창틀, 뜯어보니 속이 이랬습니다

이 아파트는 1993년 준공인데, 창틀이 한 번도 교체된 적이 없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 자체가 부식돼서 손으로 만지면 하얀 가루가 묻어날 정도였고, 레일 안쪽에 검은 곰팡이가 두껍게 쌓여 있더군요. 신월동이 안양천 가까이에 있다 보니 습기가 올라오는 것도 한몫 했을 겁니다.

철거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유리를 빼냅니다. 단창 유리라 무게는 별로 안 나가는데, 오래되면 고무패킹이 삭아서 유리가 헐거워져 있어요. 조심스럽게 빼서 보양 비닐 위에 세워두고, 그 다음에 프레임을 벽체에서 분리합니다. 여기서 가장 소음이 많이 나는 공정이 나오는데, 벽체에 박혀 있는 앙카를 그라인더로 잘라내야 합니다. 이 소음이 한 30분 정도 지속됩니다. 작업 전에 위아래층과 옆집에 양해 문자를 넣어드렸고, 엘리베이터가 없는 대신 계단 입구에 작업 안내 종이도 붙여뒀습니다.

프레임을 떼어내니 벽체 콘크리트가 드러났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기존 사춤 폼이 누렇게 삭아 있었습니다. 30년 전 사춤이라 당시에는 발포 폼을 제대로 안 넣은 곳도 있었고, 넣었더라도 세월이 지나면서 수축돼서 벽과 창틀 사이에 손가락이 들어갈 만한 틈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 틈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고, 비가 오면 물도 스며드는 거죠. 고객분이 “겨울에 외풍이 장난 아니었다”고 하신 이유가 여기 있었습니다.

보양필름 제거 직후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 완성 모습 — 양천구 신월동 현장 최종 전경
▲ 보양필름 제거 직후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 완성 모습 — 양천구 신월동 현장 최종 전경

벽체 정리와 사춤 — 이 공정을 대충 하면 새 창호가 아무 소용 없습니다

철거가 끝나면 개구부 벽체를 깨끗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기존 폼 잔해, 콘크리트 돌출부, 먼지를 말끔하게 긁어내고 훑어냅니다. 이 작업이 왜 중요하냐면, 새로 넣는 우레탄 폼이 콘크리트 면에 제대로 달라붙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먼지가 끼어 있거나 기존 폼 찌꺼기가 남아 있으면 접착이 안 되고, 나중에 폼이 들떠서 틈이 다시 생깁니다.

벽체 정리가 끝나면 새 KCC 뉴프라임 140 프레임을 개구부에 올려놓고 가조립을 합니다. 이때 레이저 레벨기를 켜서 수평과 수직을 정밀하게 맞춥니다. 신월동 이 아파트는 건물 자체가 살짝 기울어져 있어서, 개구부 왼쪽과 오른쪽의 높이 차이가 3mm 정도 났습니다. 이걸 고임재로 보정한 다음에 앙카 볼트로 고정합니다.

수평이 잡혔으면 이제 사춤 공정에 들어갑니다. 고밀도 우레탄 폼건을 들고 창틀과 벽체 사이의 틈을 빈 곳 없이 꼼꼼하게 채웁니다. 폼을 쏠 때 요령이 있는데,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팽창하면서 프레임을 밀어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 절반 정도만 먼저 넣고 15~20분 기다렸다가 팽창이 끝나면 나머지를 추가로 채우는 식으로 두 번에 나눠서 작업합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서 폼 경화 속도가 평소보다 좀 더 빠릅니다. 이건 오히려 장점인데, 폼이 빨리 굳으니까 오후 작업에 바로 이어갈 수 있거든요.

양천구 신월동 현장 — 30년 된 알루미늄 샷시 철거 직후 벽체 노출 상태. 기존 폼 잔해와 콘크리트 표면 확인
▲ 양천구 신월동 현장 — 30년 된 알루미늄 샷시 철거 직후 벽체 노출 상태. 기존 폼 잔해와 콘크리트 표면 확인

레이저 수평 정밀 조율 — 눈대중으로는 절대 안 됩니다

프레임 고정 후에 다시 한번 레이저 레벨기로 수평·수직을 재확인합니다. 거실 대형 창은 가로 폭이 2.4m가 넘어가는데, 이 정도 크기의 창은 0.5mm만 틀어져도 나중에 개폐할 때 뻑뻑하거나, 한쪽 모서리에서 바람이 살살 새는 포인트가 생깁니다. 스피릿 레벨(수평계)만 갖고 눈대중으로 맞추는 업체들이 있는데, 작은 창이야 그럭저럭 괜찮다 해도 거실처럼 넓은 창에서는 반드시 레이저로 잡아야 합니다.

저희는 신월동 현장에서 Bosch 12라인 레이저 레벨기를 씁니다. 벽면에 빨간 십자선과 초록 수평선이 동시에 뜨니까, 프레임이 어느 방향으로 얼마나 기울었는지 눈에 바로 보입니다. 고객분이 옆에서 보시면서 “이렇게까지 정밀하게 하는 줄 몰랐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게 기본입니다. 기본을 안 하는 업체가 많을 뿐이죠.

양천구 신월동 창호 교체 완공 후 실내에서 바라본 KCC 정품 창호 — 채광과 단열 동시 확보
▲ 양천구 신월동 창호 교체 완공 후 실내에서 바라본 KCC 정품 창호 — 채광과 단열 동시 확보

유리 투입하고 마감 코킹까지 — 오후 3시부터 마무리 작전

프레임 고정과 사춤이 끝나면 유리를 넣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KCC 정품 24mm 복층 로이유리를 사용했습니다. 로이유리는 유리 안쪽 면에 은(Ag) 코팅이 돼 있어서, 여름에는 바깥 열기가 실내로 덜 들어오고 겨울에는 실내 난방열이 밖으로 안 빠져나갑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에 에어컨 냉기가 창밖으로 줄줄 새나가는 집이라면, 이 유리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냉방비 차이를 바로 느끼실 겁니다.

유리를 넣은 후에는 가스켓을 압착하고 웨지로 고정합니다. 그 다음 창문을 여닫아 보면서 레일 주행 상태, 핸들 잠금, 틸트앤턴 동작을 하나하나 확인합니다. 신월동 이 현장은 5층이라 바람이 좀 세게 불어오는 편인데, 창문 닫았을 때 기밀 패킹이 빈틈없이 물리는지 확인하는 게 특히 중요합니다.

마지막은 코킹 마감입니다. 중성 실리콘으로 창틀과 벽체 사이, 실내 쪽 마감선을 깔끔하게 쏘고 헤라로 정리합니다. 중성 실리콘을 쓰는 이유는 산성 실리콘 대비 변색이 없고, 냄새도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거주 중 시공이니까 냄새가 적은 게 고객분 입장에서 큰 장점이죠. 코킹이 완전히 경화되려면 24시간 정도 걸리니까, 그때까지는 창문 개폐를 최소화해 주시라고 안내드렸습니다.

이번에 쓴 유리 모서리에 KCC 정품 각인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걸 고객분께 직접 보여드렸습니다. 각인에는 KCC 로고, LOW-E 표기, 제조 연월, 규격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없거나 흐릿하면 정품이 아닐 수 있으니, 창호 교체하실 때 꼭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창문 개폐 동작 검수 — 레일 부드러움, 틸트앤턴 전 동작, 핸들 잠금 상태 확인
▲ 창문 개폐 동작 검수 — 레일 부드러움, 틸트앤턴 전 동작, 핸들 잠금 상태 확인

장마철에 창호를 교체하면 오히려 좋은 이유

고객분들이 종종 “비 오는 시기에 창호를 교체해도 되냐”고 물어보시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오히려 좋습니다. 이유가 몇 가지 있습니다.

우선, 장마철 습도가 높으면 우레탄 폼 경화가 더 빠릅니다. 폼이 굳는 과정에서 수분이 필요한데,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발포와 경화가 더 안정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오히려 한겨울 건조한 날씨보다 지금 같은 계절이 사춤 품질에는 유리합니다.

또 하나는 코킹 실리콘 경화 속도입니다. 겨울에 영하로 내려가면 실리콘 경화가 느려지고, 심하면 표면만 굳고 속은 덜 굳는 경우가 있어요. 지금처럼 기온이 25~30도 사이이면 경화가 균일하게 됩니다. 냄새 환기도 창문 열어두면 금방 빠지고요.

세 번째로, 장마 전에 교체를 끝내면 올여름 내내 에어컨 냉방 효율을 바로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신월동뿐 아니라 신정동, 목동 쪽 구축 아파트도 비슷한 상황인데, 단창이나 오래된 복층 유리에서 냉기가 빠져나가는 양이 상당합니다. 로이유리로 바꾸면 냉방 부하가 줄어서 전기세 차이를 실제로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후 5시, 보양 철거하고 현장 정리 완료

오후 4시 30분쯤 마지막 방의 코킹까지 끝나고, 보양 비닐 걷어내고 바닥 청소까지 마치니 딱 5시였습니다. 아침 8시에 시작해서 9시간 만에 4곳 전체 교체가 끝난 겁니다. 중간에 점심시간 30분 빼면 순수 작업 시간은 8시간 반 정도 됩니다.

고객분이 완공된 거실 창으로 밖을 내다보시면서 “비 오는 날인데도 안에서 보니까 진짜 다르다”고 하셨습니다. 예전 알루미늄 단창 때는 비가 오면 창 안쪽에 물기가 맺히고 바닥까지 흘러내렸는데, 지금은 바깥에 비가 쏟아져도 실내 쪽 유리 표면이 뽀송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게 복층 로이유리의 단열 효과입니다. 실내 쪽 유리가 외기 온도의 영향을 덜 받으니까 결로가 안 생기는 거죠.

마지막으로 폐자재 정리입니다. 떼어낸 알루미늄 프레임, 단창 유리, 콘크리트 부스러기를 모아서 1층으로 내립니다. 신월동 이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5층에서 계단으로 짐을 내려야 했는데, 그래도 저녁 6시 전에 현장을 완벽하게 비웠습니다. 폐자재는 당일 수거 차량이 와서 가져갑니다.

양천구 신월동에서 창호 교체를 고민하시는 분들, 특히 신월시영아파트나 신월한양, 신월현대 같은 90년대 초 준공 단지에 사시는 분들은 지금이 교체 적기입니다.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끝내시면, 올 여름 냉방비 절감과 다가오는 겨울 난방비 절감을 동시에 잡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진성창호 실제 시공사례 전체보기가 궁금하시면 눌러보시고, 자재 사양이나 브랜드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진성창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양천구 신월동 창호 시공 자주 묻는 질문

Q1. 창호 교체 후 결로가 완전히 없어지나요?

유리 표면 결로는 복층 로이유리로 교체하면 대폭 줄어듭니다. 단창 시절엔 유리 표면이 외기 온도에 가까워 결로가 심했는데, 복층 구조는 실내 쪽 유리 표면이 실내 온도를 유지해 결로 발생이 현격히 줄어듭니다. 창틀 모서리 결로는 사춤 품질에 따라 다릅니다. 정밀 사춤이 됐다면 코너 결로도 없어져야 합니다.

Q2. KCC 정품인지 아닌지 현장에서 어떻게 확인하나요?

유리 모서리에 각인이 있습니다. KCC 공식 정품 복층 유리에는 모서리에 KCC 로고, 제조 연월, 규격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프레임도 마찬가지로 형재 단면에 KCC 각인이 있습니다. 이게 없거나 흐릿하다면 정품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입 시 저희가 현장에서 먼저 확인하고 고객분께 보여드립니다.

Q3. 철거하면 벽체가 많이 손상되나요?

완전히 안 다치게 하기는 어렵지만, 최소화는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일수록 기존 창틀이 벽체에 단단히 붙어있어서 분리 시 콘크리트가 조금 떨어집니다. 이 부분은 사춤 폼과 마감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처리됩니다. 오히려 벽체가 드러나면 숨어있던 크랙이나 수분 흔적을 발견해서 함께 처리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더 낫습니다.

Q4. 평형별로 창호 교체 비용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평형보다는 창 개수와 크기, 선택 제품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24평 아파트 기준 거실+방 3개 정도면 KCC 뉴프라임 140 + 로이유리 기준 800만~1,200만 원대가 됩니다. 34평은 1,200만~1,700만 원대 수준입니다. 정확한 금액은 창 사이즈를 직접 재서 알려주시면 1차 가견적을 뽑아드릴 수 있습니다.

견적 문의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견적이 궁금하시면 가장 먼저 전화나 문자로 문의해 주십시오. 창문의 대략적인 가로×세로 사이즈를 재서 알려주시면 1차 가견적을 무료로 뽑아 드립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기본적인 자재비와 인건비 기준의 참고 금액이고, 정확한 견적은 현장을 직접 봐야 나옵니다.

현장 방문 실측은 예약제로 운영되고, 출장 진단비 10만 원이 발생합니다. 이 비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30년 된 구축 아파트는 벽체 상태, 기존 창틀 철거 난이도, 비규격 개구부 여부를 전문가가 직접 눈으로 봐야 정확한 견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전화 견적만으로 계약했다가 현장에서 추가비가 붙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문 실측 후 시공 계약을 체결하시면, 앞서 내신 출장 진단비 10만 원은 전체 공사비에서 100% 차감해 드립니다. 결과적으로 고객분께 실질적인 부담이 전혀 남지 않게 정산됩니다.

📞 진성창호 대표 직통: 031-593-8040 / 010-5310-2927
양천구 신월동·신정동·목동 및 서울 전 지역 출장 실측 예약 가능합니다.


🏗️ KCC 공식 대리점 진성창호

✔ 공식 상호: 진성창호 (KCC 공식 대리점)
✔ 대표번호: 031-593-8040 / 010-5310-2927
✔ 주소: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 남가로 1706 진성창호
✔ 시공 범위: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전 지역 (양천구 신월동 및 인근 전 지역 우선 신속 실측·출장) 아파트·빌라 샷시 교체 전문
✔ 기술 약속: 20년 경력의 대표 직접 실측, 공장 직영 합리적 샷시교체비용, 2년 A/S 철저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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